대구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여행지가 어디있을까 엄청 고민하다 바다 + 루지가 있는 통영으로 택했다 ! 🚌저번주 주말에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목요일 부터 내린 비에 숙소까지 예약했는데 비가 많이올까 걱정했지만 날씨는 좋았던 !우산, 우비 다 들구 갔는데 짐짝만 됐다.. 가고싶은 곳 몇군대만 알아놓고 도착해서 능동적으로 여유롭게 다녔다. 하루종일 걸어다닌거 같은데 막상 생각하고 적으니 갔다온 곳이 총 3군데이다.그래도 통영이 작다 보니 핵심 관광지는 다 둘러봤다 :) 대구에서 통영까지 버스로 2시간 20분 정도 걸렸던것 같다.우등으로 17,300원이던데 생각보다 비싼던..!!9시 30분 버스를 타기로 했는데 지각 + 🚽...로 인해 "서둘필요 없잖아" 하며 다음 버스를 탔다. 😅 날은 좀 꾸렸지만 비가 안온게..